3일 오후 5시 5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시민 10여명 정도가 다쳤다.
이들의 정확한 몸 상태는 파악되지 않는다.
사건 당시 119에는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