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지난 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회공헌사업 일환에서 마련된 이번 성금 전달은 LG화학, 진흥설비, 아톤산업 등 회원기업 26개사가 자발적인 뜻을 모은 것으로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원요 회장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과 폭염으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주요 회원사들과 힘을 모아 성금 기부에 나서게 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상공회의소는 연말연시 연탄 지원 및 성금 기탁, 다이로움 나눔곳간 후원 및 화재 취약계층 성금지원 등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