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잼버리서 전주 건강먹거리 선보여

콩물·사과즙·식혜 등 시식행사 진행
전주 농특산물로 만든 상품도 판매

지난 4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서 전주시 농특산물 시식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전주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서 전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건강한 먹거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전주푸드)는 지난 4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에서 전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전주푸드는 전국 최초의 대도시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플랜 2025’ 소개와 더불어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콩물과 사과즙, 식혜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또, 전주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6차 산업 가공상품을 판매했다.

김종성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계인이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전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알려 기쁘다” 며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세계 속의 전주푸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