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청렴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렴 갤러리는 공사가 주최한 청렴 윤리 콘텐츠 공모전에 공모한 작품과 지사 화단에 식재된 청렴 나무 사진 작품, 지난 5월 개최한 ‘캘리그라피’ 행사 시 머그잔에 새겨 넣은 청렴 문구 등을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해 다시 한 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실천함으로써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갤러리는 이달 말까지 운영 중이며, 일반인도 모바일에서 OR 코드 인식 후 spatal.io 애플리케이션 다운을 통해 접속하면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남원지사는 지난해 내부 경영성과평가 중 청렴도 및 반부패 노력도 부분에서 전북본부 내 10개 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