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중선)와 영등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금례)는 7일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과 50만 원을 익산시에 각각 기탁했다.
모현동 성금 500만 원은 64명의 통장들이 자발적인 지역사랑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고, 영등2동 성금 50만 원 역시 통장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이중선 모현동 통장협의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를 전하고자 함께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김금례 영등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상기후로 갑작스런 위기에 높인 이웃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