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정상가동 되지 못했던 도시공원 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에는 이서 지사울공원, 이서 새라공원, 봉동 생강골공원 3곳에 분수가 설치돼 있다. 군은 각 공원마다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가동해 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주기로 했다.
이들 바닥 분수는 매주 1회 이상의 저류조 청소 및 고체염소 소독이 이루어지고 있고, 운영기간 전문기관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바닥분수를 이용하면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