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직원 1000여 명이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고창군 한우협회(회장 류기상)도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무장면 산들농장(대표 박현숙)도 지난 8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에 달걀 150판(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류기상 고창군 한우협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