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여름방학 특강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9일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금융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전북본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교육을 9일 실시했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과 함께한 교육은 세계의 화폐에 대해 알아보고 환전 방법,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융교육과 금융사기 예방교육, 통장만들기 등 일일 은행원 직업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또 어린이를 위한 용돈관리 및 신용관리와 합리적 소비생활 등 금융기초 상식과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를 활용한 환율 보드게임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장경민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에 대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길 바라며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과 은행직업체험등 즐거운 금융교육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9월 ‘돈이 움직인다’(금융의 의미와 일상 속 금융회사들의 역할), 10월 ‘신용이 뭐야?’ 11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 12월 ‘세계 부자의 기부이야기’ 교육을 한다. 관련 정보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youthedu.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