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안근용)이 지난 6∼7일 이틀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틀 동안 참여한 주택관리사 50여 명은 봉사팀 5개 조로 나눠 화장실을 살펴보고 고장난 수전, 세면대 등을 수리하고 청소했다.
안근용 회장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이 조기 철수하게 돼 아쉽다"며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한 회원들에게 보람 있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