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을 위문 방문했다. 사진제공=장명동주민센터
정읍시 장명동·시기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로당 위문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남영희)는 박일 · 서향경 시의원,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통장협의회(회장 박재산)와 주민자치회(회장 황명현)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며 직접 준비한 시원한 과일과 닭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특히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이용을 당부했다.
시기동주민센터는 김숙 동장과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했다.
또,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건강관리 중요성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