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8일 임실시니어클럽(관장 김윤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실읍행복누리원 1층에 ‘가족N북카페’를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북카페는 9월부터 임실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양 단체는 다문화가족 여성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북카페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에 다양한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를 제공,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임실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북카페가 다문화가족의 소통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