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상반기 영농회 운영공개 좌담회 마쳐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관할지역 192개 영농회를 순회하며 '2023년 상반기 운영공개 좌담회'를 마쳤다.

순창농협 좌담회/사진=순창농협제공

이 기간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창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김성철 조합장이 직접 좌담회를 주관했으며 일정 조정이 필요한 영농회는 다음날 해당 지점장이 주관해 좌담회를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만에 영농회별 좌담회를 실시함에 따라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새로운 조합장에 대한 기대와 희망사항을 요구하는 조합원이 많았다.

이번 좌담회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우리 손으로 뽑은 젊은 조합장이기에 어느 때 보다 더 열정과 조합원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과거의 편견과 답습을 벗어나 줄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좌담회를 주관하는 순창농협 김성철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지급, 건강검진, 한방진료, 벼 드론 방제 등 조합원의 복지와 농업 생상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식염 공급가격 대처, 콩 색체선별기등 현안사업의 해결과 벼 수매통 구입을 통한 조합원의 산물수매등 편익사업에 매진하며, 조합원이 농협을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