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귀농 정착 희망 교육생 모집한다

오는 8월 23일부터 5주간 교육 진행

진안군청사 전경사진 / 사진=국승호 기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가 오는 23일부터 5주간 귀농 정착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5주간 주별 1회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에서는 선도 농장 탐방, 자연농에 대한 이론과 실습, 농기계 실습, 마을의 이해와 갈등관리 등 귀농·귀촌을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사항 전반을 자세히 다룬다.

교육 희망자(예비 귀농·귀촌인)는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는 refarm_1@naver.com이다.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063-433-0243 또는 024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주 센터장은 “남한 유일의 고원인 진안고원은 평균 해발고도가 400~500m여서 일교차가 크다. 이로 인해 당도 높은 각종 과일이 생산되고 흑돼지, 가금류, 낙농업 등 축산업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귀농귀촌 희망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정착교육은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귀농귀촌 희망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