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저수지 인근 낙석구간 응급복구공사 완료

시도 35호선 임시개통

내장저수지 왼쪽 산사태 발생 지점이 응급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15일 통행 재개됐다.

사진제공=정읍시

지난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차량통행이 제한됐던 정읍시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시도 35호선)가 지난15일 오후6시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이 구간은 지난7월6일 오후11시55분께 산사태가 발생하여 40여 일 동안 교통이 통제되어 왔다.

사고 발생 후 도로 현장을 봉쇄하고 지반이 약해진 붕괴 현장에서 최대한 안전이 확보된 이후  응급 복구 작업을 펼쳐 15일 완료 한 것.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 임시 통행 조치 후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등 추가 낙석위험에 대한 안전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도로통행 제한으로 불편을 겪었음에도 이해해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복구가 완벽히 완료될 때까지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