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관내 농식품기업의 식품 분석 지원에 적극 나섰다.
연구소는 설립 이후 관내·외 농가 및 식품기업들의 식품 분석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코올 및 산도 측정 등 분석을 매년 100건 이상 지원했다.
2022년 기준 금군양조(대표 김원형) 외 11개 업체의 분석 요청에 따라 156회 분석을 지원했으며, 2023년 상반기 월평균 20회 이상의 분석을 지원했다.
식품 분석 지원은 관내 농식품 기업에 한해 무료(2-3개)로 적용되며, 다수의 시료 또는 특정 성분에 대한 분석은 20%의 관내 기업 할인 적용으로 지원된다.
이희권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장은 “고창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 방법으로 적극 지원을 할 것이며 더 많은 분석 지원 혜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