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76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90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33명, 전산 7명, 사서 5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식품위생 3명, 기록연구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8명, 시설관리(일반) 9명, 운전(일반) 18명 등이다.
또 장애인 5명, 저소득층 3명을 선발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47명(77.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9명(15.3%), 40대 이상 14명(7.4%)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53세(교육행정), 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29~30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오는 9월 14~22일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 후보자 등록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