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맞춤 도서 추천해드립니다”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인공지능 도서통합 검색·추천 시스템 구축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은 이서면에 있는 콩쥐팥쥐도서관에 AI 인공지능 도서통합 검색·추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올 2월부터 전북도 주민참여예산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공공도서관 기능보강을 위해 시작돼 인공지능시스템 프로그램과 서버구축 과정을 거쳐 키오스크 2대 설치로 결실을 맺게 됐다. 

AI 도서추천서비스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도서관에 접목한 시스템으로, 도서 대출이력과 관심분야 알고리즘을 활용해 취향에 맞게 맞춤형 도서를 검색하고 추천한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은 이용객이 많고 도서관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지역이다”며 “AI 도서추천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호와 취향을 반영하고 만족감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