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핫클릭' : 8. 20~25] 대낮 등산로 성폭행범의 얼굴

△8월 20일~ 25일

8월 넷째 주, 전북일보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30세 최윤종…머그샷 공개' 가장 많이 클릭했다. 

최윤종은 대낮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피의자.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는 '최윤종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히면서 '유사한 범행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박현우 기자의 '맥주 8만 병 완판...전주 가맥축제, 10만 명 몰렸다'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서 열린 가맥축제의 열기를 전한 기사다.

세 번째는 송승욱·엄승현 기자의 '익산 편의점 총기 강도 발생'이다. 시민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용의자는 3시간 만에 붙잡혔으며, 범행에 사용됐던 총기는 장난감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이종호 기자의 '세계 새만금 잼버리 발 카르텔 의혹에 전북 건설업계 발끈', 김태경 기자의 '전주한옥마을 뛰어넘는 순환형 삼각 관광밸트 개발 성큼' 등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