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가 권역별 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지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익산상의를 비롯한 전국 26개 지역상공회의소를 전국 권역별 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지정했디.
전북에서는 익산과 전주상의 두곳이 지정을 받았다.
익산상의는 이번 ESG 지원센터 지정에 따라 기업들이 실질적인 ESG 경영체제를 준비할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게 된다.
기업 실무자를 위한 ESG 협의체 주관, 민관합동 ESG 정책협의회 개최, EU 공급망 실사 등 ESG 규범 관련 기업애로 대정부 정책건의 등을 수행하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ESG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인식제고, ESG 지원생태계 및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중소기업이 다양한 ESG 정보를 활용할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주요 역할이다.
김원요 회장은 “지역기업들이 ESG 이슈에 잘 대비하고 고객사의 공급망 ESG 실사에 따른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가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기관으로 전환될수 있도록 상의 직원들의 전문성 배양에도 힘쓰면서 지역 기업 ESG경영 조기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