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모현·송학동, 5선)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탁월한 지도력을 통해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동료의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고, 시민들의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늘상 경청·소통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의장은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는 동료의원들과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