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광주광역시 서구지부, 자매결연 업무협약 체결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공동체' 목표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와 광주광역시 서구지부 회원들이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상호 연대 강화를 다짐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새마을회

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회장 임장훈)와 광주광역시 서구지부(회장 이묘신)는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새마을회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공동체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읍시지부 임장훈 회장과 손임동, 강홍구 감사,  남대용 수성동지회장, 윤지원 시기동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구 지부는 서구 새마을회 최덕환 회장, 손영주 협의회장, 이묘신 문고회장과 김옥자, 최원옥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광주광역시 새마을문고 서구 지부 이묘신 회장(왼쪽)과 문고 정읍시지부 임장훈 회장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독서문화운동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연대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인적교류 △각종 상호 협력이 필요한 행사의 지원 및 홍보 등을 함께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정읍시지부는 서구지부에 정읍 특산품 쌍화차세트를 전달하며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협약식 이후 양 단체는 광주광역시 새마을회가 주최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장을 방문해 성원하고 상호 지역문화 발전과 기후변화, 환경문제 등을 위한 공동체 운동에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