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주방용품 유통 창고서 불...4996만 원 재산피해

29일 밤 12시 56분께 완주군 용진읍 한 주방용품 유통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29일 밤 12시 56분께 완주군 용진읍 한 주방용품 유통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120㎡)와 창고 내에 있던 상품 및 집기류 다수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966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