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 헌신에 감사"…우석대, 교원 정년퇴임식 개최

신은식·정문웅·송현순·윤동진·조문구 교수에 정부 포상 등 전달

우석대는 30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교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남천현 총장을 비롯한 퇴임하는 교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석대 제공.

"후학 양성, 대학발전 헌신에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길을 응원합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30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한 교원은 신은식(경찰행정학과)·정문웅(호텔외식조리학과)·송현순(교양대학)·윤동진(경영학부)·조문구(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총 5명이다.

남천현 총장은 이날 퇴임하는 교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 등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은식·정문웅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윤동진 교수는 근정포장을, 송현순 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천현 총장은“대학 발전을 위해 연구와 교육활동에 전념해 오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며“퇴임 후에도 대학과 구성원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은식·정문웅·송현순 교수는 9월 1일 자로 명예교수에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