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완주 추석선물세트’를 이달 1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완주 추석선물세트는 지역 식품기업들이 생산한 상품들을 연계 협력해 구성한 명절 특별 상품으로, 바로밀 추석선물세트·농식품기업 추석선물세트·완주생강 추석선물세트 등 총 23종이다.
판매전은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주관하며, 상품은 지역의 총 16개 업체가 연계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바로밀 추석선물세트는 특히 군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상품으로 개발해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한 완준군 대표 밀키트 브랜드다.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수령 방법은 택배와 직접수령으로 선택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많은 협동조합, 식품기업 등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생산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완주군의 지역의 맛과 건강함을 담은 추석선물세트로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