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차남준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지난 25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차남준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창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를 합리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여 모범적인 상임위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 1년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에 따른 고창군민의 조속한 일상회복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산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도 하였다.
특히 올초에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직접적인 피해지역인 고창군이 해상풍력 사업 주민참여 지원범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개정안'에 대해 재검토 및 수정을 촉구하는 건의안 채택을 주도했다.
차남준 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고창군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