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시내버스 이용자 만족도 향상 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소길영)는 4일 ‘익산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내버스 이용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회에는 소길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진·김충영·박종대·유재구·이중선·조은희·한동연 의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됐던 시내버스 지·간선제 개선방안 로드맵 및 주민 설문조사 결과 등애 대한 용역 수행기관의 그간 용역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길영 대표의원은 “시내버스 주 이용객인 노인층의 환승 불편 등 여전히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자가 보다 만족할수 있는 효율적인 지∙간선제 개선방안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