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을 기념해 마련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한 정읍시가 기부 답례품 소개 및 정읍쌍화차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국민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지역과 국민의 결속을 굳건하게 다지고 고향과 미래 발전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기념식에서는 고향사랑의 날 지정 선포와 함께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정읍시는 답례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정보를 홍보하고, 정읍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했다.
특히 부대행사 이벤트로 걷기대회 완주자들에게 정읍쌍화차 선물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정읍의 매력을 눈으로 확인하고 실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통해 정읍시의 문화 역사 관광 매력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고향과 국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기정서 시민소통실장은 “정읍의 맛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에서 ‘정읍’ 관련 다양한 키워드만 입력해도 고향에 기부하기와 지역 특삼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답례품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