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사전 준비 태세 및 축제장 조성 점검을 위해 7일 축제 주행사장인 벽골제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벽골제 신정문 한옥 장터, 벽골제 주제관, 쌍용광장, 중앙광장, 장생거, 지평선 에코존이 조성될 공간까지 축제장 전반을 돌아보며 행사장 시설 점검 및 해당 프로그램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특히, 이번 축제장 변화의 핵심으로 방문객에게 편안한 쉼터로 제공될 ‘호라이즌 가든 스퀘어’와 김제 청년들이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지평선 청년 깔깔마당’이 조성될 벽골제 농경사 주제관 주변, ‘지평선 마중 거리’와 ‘지평선 에코존’으로 새롭게 변모될 박물과 뒤편 공간 등에 대한 안전성 점검도 실시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아 주시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의 미비한 시설과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