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육군 제35보병사단에 1000만 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6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 1000만 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6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 1000만 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킨 교환권 전달식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수해 복구활동으로 고생한 구호요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선홍 회장은 “전북지역 수해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위해 고생해주신 재난대응 인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치킨 교환권은 ‘적십자가 교촌 드림(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교촌치킨에서는 6000만 원 상당의 교촌치킨 교환권을 전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김제시, 익산시 이재민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 공무원 등에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