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일자리 포럼 '성료'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달 31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전북-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일자리 미래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제공=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지난달 31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전라북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담당자와 중앙부처, 시·도 일자리 관계자들과 '전북-강원특별자치도 청년 일자리 미래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전북-강원특별자치도와 청년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정부의 일자리 관련 예산 동향을 분석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김만재 강릉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가 맡았다. 안수지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분석과 성과도출 방향',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지방소멸대응 청년 유입 정책 방향과 과제', 양원탁 도시계획학박사가 '전라북도 산업여건과 일자리 대응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은 강원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관계자 3인이 참여했다.

윤여봉 원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도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 성장을 목포료 추진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