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맥주 마시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보여요

맥주 10만 병에 축제 라벨 부착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하이트진로(주)가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을 지원하고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대표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자사가 생산하는 맥주 10만여 병의 라벨에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포스터를 붙여 홍보하기로 했다.

완주군 역시 지역 기업의 제품을 우선한다는 원칙으로, 축제 기간에 판매되는 맥주·소주류는 전부 하이트진로 제품만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올 축제에서는 일명 ‘로컬맥주포차’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로컬맥주포차에서는 DJ G-park(개그맨 박명수)의 EDM 쇼와 코요태의 축하공연(10월 7일)을 맥주파티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가 완주군의 대표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홍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완주군 역시 하이트진로와 함께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로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1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