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도의 그림 같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전국 사진작가들의 특별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렸다.
전북·전남·광주 지역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통해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빼어난 풍경을 전국에 알려온 온라인 밴드 ‘남도풍경’이 지난 9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3 그림 같은 남도풍경이야기 특별사진전’을 개최한 것.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도풍경’의 운영기구인 남도풍경연구소를 통해 전국 작가들로부터 모집된 61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적인 시각으로 담은 남도의 비경을 생생하게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영 남도풍경연구소장은 “남도풍경 밴드는 전국에 전라남도를 홍보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지난 9년 동안 전북·전남·광주 지역의 명소에 대한 상세 정보와 발굴 및 명명 작업을 해왔으며, 그 결과물을 이번 특별전시회에서 뽐낼 수 있어 영광이다”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