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시 읽기] 나의 하루-박성혁 전주신동초 6학년

박성혁 신동초 6학년

집에서 학교 가는 것은

홈에서 1루 가는 것과 같고

1루에서 2루 가는 것은

학교 끝나고 수학학원 가는 것과 같고

2루에서 3루 가는 것은 

수학학원에서 영어학원 가는 것과 같고

3루에서 홈 가는 것은

태권도 끝나고 집 가는 것과 같다

야구는 내 하루와 같다

 

△ 성혁이는 하루 생활을 야구에 비유하여 글을 지었네요. 학교 -> 학원-> 태권도 그리고 다시 집, 1, 2. 3루를 밟고 홈에 성공하는 우리 집, 얼마나 따뜻할까요. / 이윤구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