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노암동, 약상자 지원사업 추진

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 노암동주민센터(동장 임점숙)가 1일 1가구 방문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꾸준한 약 복용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깜빡하고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 안부 확인을 위해 만든 시책으로, 초록나무협동조합(대표자 우혜진) 업사이클링 가구반 직업훈련팀 8명이 약상자 30개를 제작‧지원해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1일 1가구 방문 대상자로 동장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우혜진 대표는 “약상자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점숙 동장은 “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