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12일 도내 바이오·식품기업과 사회적 책임 구현·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바이오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 육성 업 특성·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바이오·식품 기업이 연계해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원장과 황태일 밥닥 대표, 김은주 유스타팜 대표, 정정은 지리산처럼 대표, 장윤영 천년누리 대표, 황은경 팜조아 대표, 박원희 홀썸 대표, 하태걸 힘찬마루 대표, 김요섬 디자인 농부 대표, 전재직 제이웰푸드 대표 등 도내 바이오·식품기업 9곳 대표가 참석했다.
이은미 원장은 "바이오진흥원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역할을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협업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