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 전북일보 방문

1년간 전국 주요 문화행사 참여…"전북의 아름다움 널리 알릴 것"

2023년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13일 전북일보사를 방문했다. 사선녀 대회 수상자들이 서창훈 회장과 윤석장 사장, 양영두 사선문화제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년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13일 전북일보사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제37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진으로 뽑힌 김태은 양을 비롯해 선 김가현 양, 미 이유진 양, 정 박채은 양, 전북일보 포토제닉 이지수 양, 인기상 최미나 양과 향토 미인 안가영·이정은 양은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날 전북일보사를 찾았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여러분들의 수상을 축하한다. 소충사선제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를 대표하며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전북을 널리 알리는 데 사선녀 출신 인물들이 앞장서달라”고 격려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이들 사선녀들은 임실의 농·특산물인 고추·사과·배·복숭아 등을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전북의 주요 문화행사에 참여, 향토문화 홍보와 소충의 나라사랑, 사선의 고향사랑 등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선녀들은 홍보사절로서 1년 동안 전국의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해 임실군과 소충·사선문화제 등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