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제331회 임시회를 통해 7개소의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각종 현안문제를 점검했다.
8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은 사선대 관광지 캠핑환경 현장과 성수산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또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지원센터)와 섬진강 자전거길,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 및 옥정호 물안개길 등도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 대안도 제시했다.
성수산 숲속야영장과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에서 의원들은 공사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당부하고 준공 후 누수 현상 등 문제가 없도록 지적했다.
아울러 레포츠 시설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로 조성해 성수산을 찾는 관광객이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써줄 것도 당부했다.
이밖에 사선대에서는 조례 개정을 검토해 많은 관광객이 간단한 취사와 야영이 가능토록 제시하고 운암면 물문화둘레길에서도 다양한 안전시설과 전문인력 배치로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이성재 의장은“조성중인 주요 시설들이 군민과 관광객에 다양한 편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특히 이러한 시설들로 불행한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