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장 송하진)는 13일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회장 나춘균)와 외국인 통역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세계 40개국 320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개막식 및 전시 관람을 위해 전북을 방문하는 주한대사, 해외 작가, 관람객 등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생동’이란 주제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KBS갤러리 및 14개 시군 전시장에서 한 달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