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4일 대둔산 미술관을 운영한 김진성 작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6년부터 대둔산미술관을 운영하며 완주군에 작품을 기증하고, 야외 도판미술관 조성으로 완주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서다.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 작가는 2007년 중국전국공필중채 작품전 입상, 2009년 중국중앙미술대회 입상, 2023년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고, 세계4대 박물관인 ‘스미소니안박물관’ 개인전, 중국인민대회당과 UN 전시관 전시에 참여했다.
김 작가는 “완주군의 많은 애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미술관을 운영했다”며 “그동안 관심 가져 주며 도와준 공직자와 완주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