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서해환경, 직장인 건강증진 업무협약

군산체력인증센터와 ㈜서해환경이 최근 직장인 체력측정 및 건강증진을 위한 MOU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군산시

군산체력인증센터와 ㈜서해환경(대표 박성윤)이 최근 직장인 체력측정 및 건강증진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환경 임직원들에게 개별 맞춤 운동처방과 운동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직장인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체력측정 및 운동프로그램 통계 데이터 제공 △주기적인 체력측정과 운동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이다.

박성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운동시간이 부족해 거북목·손목터널증후군 등 많은 생활 질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계기로 체력측정 및 운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인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서해환경을 포함해 13개 기관과 MOU협약을 맺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만 4~6세,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