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전남 나주시 지역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한 기탁식에는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 춘향골농협(조합장 김영규),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과 농협 나주시지부(지부장 신경훈), 나주농협(조합장 허영우), 노안농협(조합장 김종성), 영산포농협(조합장 장행준), 나주배원협(조합장 이동희),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 다시농협(조합장 홍성식), 마한농협(조합장 문홍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남원과 나주 11개 농협의 임직원 560여명이 기부한 5600여만 원을 상호 기탁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함께 양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