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윤 임실군의원 "여성회관 건립으로 자질향상과 잠재력 개발해야"

          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

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은 지난 19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임실군 여성의 자질향상과 잠재력 개발을 위해 여성회관 건립이 요구된다”고 제시했다.

정 의원은 “2023년 기준으로 임실군 13개의 여성단체는 1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도내에서 유일하게 여성회관이 없는 곳”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성회관은 일반여성을 위한 사회교육과 지역 여성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임실군이 진행하는 평생교육과 복지사업 등 종합 커뮤니티센터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들이 제정되고 있으므로 임실군도 여성회관 건립에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성의 경제활동이 주요 정책과제로 부각 되고 있다”며 “여성의 복지증진과 취업 지원 기관들의 범위도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