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조태봉)가 지난 18일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자문위원과 대행기관장인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제21기 자문위원은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8개 분과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태봉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의 정책수립과 국민적 통일 의지를 결집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