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활용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정병엽 소장 직원등, 박승술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지난19일 아름다운가게 정읍 수성점(운영위원장 박승술)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직원 참여형 나눔바자회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직원들이 일정기간 기증 물품을 모아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면 물품 정리, 가격 책정 등 판매 가능한 형태로 되살림하고, 바자회를 운영하여 판매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행사이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연구소 내 기증스테이션을 설치해 지난 9월1일부터 12일까지 직원들로부터 도서, 의류, 신발, 소형가전 등 총 820점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내년 설날 전 정읍시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박스와 이불을 전달하는‘아름다운 나눔보따리’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병엽 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눔 행사가 지속되어 자원 재순환과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