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오는 27일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 을 기념하는 트로트 스타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유명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과 미스트롯2 선 홍지윤이 출연한다.
또 트롯요정으로 알려진 강예슬과 미스터추 추혁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도 관광객들에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아울러 임실군청 유튜브 ‘임실엔TV’를 통해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소문내기와 댓글 쓰고 콘서트 성공 기원하기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임실엔TV’ 구독&좋아요 인증샷 보내기와 옥정호 3행시로 댓글 쓰기,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소문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임실에서 생산된 스트링치즈(20g 10개)와 치즈핫도그(90g 5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관광객에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무료로 입장하고 주민 노래자랑 등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도 마련됐다.
심민 군수는 “개통 1주년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 흥겨운 홍보콘서트를 선사한다”며 “홍보콘서트가 성공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