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농협 이동상담실을 19일 운영했다.
이동상담실은 법률, 소비자 분야 등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여성 조합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상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법률과 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유익한 강의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곽점용 조합장은 “이번 농협 이동상담실을 통해 여성 조합원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고충해결을 위해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