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 도내 이색 힐링 장소] 가족나들이 핫 플레이스, 장수누리파크

장수누리파크 ‘유럽형 가족정원’                        /사진제공=장수군

깊어가는 가을, 낭만 가득한 이 계절을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장소로 장수누리파크가 있다.

장수군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며 나들이하기 좋은 유럽형 정원의 모습을 닮은 이색적인 분위기의 감성 정원이다.

전체 면적 70% 이상이 산림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뛰어난 산세로 유명한 장수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며 계절이 지나는 길목에서 나무들이 오색 빛으로 물드니 먼 단풍국이 부럽지 않다.

장수누리파크에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유럽형 가족 정원이 조성돼 있다.

가족나들이 핫 플레이스 ‘유럽형 가족정원’                    /사진제공=장수군

분수 광장과 연꽃 정원, 물빛 정원, 맨발 정원과 함께 유럽 침엽수를 비롯한 나무와 야생화가 사계절 자라고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꽃으로 웨딩정원, 국화꽃길 등을 조성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누리파크 발물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마인크래프트 모형의 놀이시설들이 조성돼 있으며, 그 옆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새로운 힐링 쉼터로 떠오르고 있는 장수 누리파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