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검도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군산시검도회가 전국체전 전북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군산시검도회

군산시검도회(회장 진인하)는 최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검도선수단을 격려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진인하 군산시 검도회장은 전북대표로 출전하는 익산고와 우석대, 전북체육회 실업팀이 합동 훈련하고 있는 전북체육회관 내 검도관을 방문해 격려금(50만원)과 함께 음료수를 전달했다.

김황선 감독(우석대)과 천재민 감독(익산고)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큰 힘을 북돋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진인하 군산시 검도회장은 “지역 검도 선배로써 전북을 대표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격려금을 준비했다”면서 “그 동안 땀을 흘리며 고생한 만큼 좋을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검도회는 지난해에도 전북 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