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오는 25일 재개관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 마무리

익산시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전경/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시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가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8억5000만 원, 시비 8억5000만 원)을 투입, 지난 6월부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영장 바닥 및 전면 타일 교체, 금속 창호 및 유리 교체,  노후 기계 및 전기설비 부분 교체, 지상 1·2층 샤워장 및 화장실 타일 교체, 헬스장 바닥 탄성 고무매트 마감재 및 거울 스크린 루버 설치, 체육관 정면 유리 알루미늄 펀칭 메탈 설치, 청사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 보수 및 페인트 도색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친화적 문화·체육·여가 선용의 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