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육계농가들이 지난 21일 완주군농업인회관에서 ‘한국육계협회 완주군지부’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곽태섭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장봉기, 총무에 이은혜 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곽태섭 회장은 “완주군 육계산업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통을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시작하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회 출범을 계기로 완주군 육계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